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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과 함께 뛰고 싶은’ 세징야, 결국 본인 의지에 달렸다

스포츠조선

기사전송 2020-06-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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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대구 에이스’ 세징야가 태극마크를 달 수 있을까.

세징야는 의심할 여지 없는 K리그 최고의 외국인 선수다. 2016년 한국땅을 밝은 세징야는 대구의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거듭났다. 27일 강원과의 경기에서 한골을 넣은 것을 포함, 올 시즌에도 8경기에서 6골-3도움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K리그 통산 131경기에서 47골-39도움을 기록 중이다.

그런 세징야가 한국 귀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는 최근 한 브라질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월드컵에서 손흥민과 멋진 호흡을 맞추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세징야가 귀화 의사를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각종 인터뷰마다 한국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귀화에 대해 언급했다. 국내 팬들 역시 세징야의 귀화를 반기고 있다. 국민청원 사이트에 세징야에 대한 ‘특별 귀화’를 요청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세징야는 실제 귀화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조광래 대구 대표이사는 “세징야가 귀화를 생각하고 있다. 아내도 귀화를 원하는 모습”이라고 했다. 조 대표는 과거 안양LG(현 FC서울)를 이끌 당시 신의손(사리체프)을 귀화시킨 바 있다. 조 대표는 “세징야가 한국 생활에 대한 만족감이 크다. 아내도 그렇다. 우리도 잘해줬고, 본인도 한국과 잘 맞는 듯 하다”고 했다. 세징야는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19를 겪으며 한국에 대한 믿음과 애정이 더욱 커졌다”고 했다.

세징야는 5년간 한국에 거주하며 일반귀화 요건을 충족했다. 사실 특별귀화는 현실적으로 어렵다. 평창올림픽 당시 특별귀화 사례가 있었지만, 그때는 국가적 대사라는 명분이 있었다. 결국 세징야가 실제 귀화를 하기 위해서는 한국어 능력시험과 면접을 통과해야 하는데, 지금으로서는 쉽지 않다. 세징야는 능통한 한국어 수준은 아니다. 말은 어느 정도 이해하는데, 쓰는 것은 아예 못한다. 조 대표도 “본인이 준비를 해야하는데, 시즌 중이라 현실적으로 어렵다. 차라리 아내가 시험 준비를 하는 게 현실적”이라고 했다. 부부 중 한명이 시험에 통과하면 배우자는 자동적으로 시험이 면제된다.

세징야가 한국 국적을 획득할 경우, 한국 대표팀의 공격력은 더욱 막강해진다. 선수 보는 눈이 까다롭기로 유명한 조 대표도 “세징야는 지금 정점이다. 지난 유벤투스전에서도 봤지만 정상 컨디션이라면 웬만한 상대는 압도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대표팀에 세징야 같은 스타일이 없다. 세징야는 손흥민처럼 저돌적으로 치고 나가는 스타일이다. 혼자서 경기를 뒤집을 수도 있고, 특히 내려서는 팀을 상대로 효과적인 능력을 갖고 있다. 물론 선택은 감독의 몫이지만 손흥민과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그간 한국땅을 밟은 수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귀화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지만 실제로 이어진 것은 신의손, 이성남, 이싸빅, 마니산 정도였다. 전북에서 뛰던 로페즈도 최근까지 귀화 의사를 내비치다 중국으로 이적한 바 있다. 대구 구단은 세징야가 원할 경우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일단 세징야의 귀화는 전적으로 본인의 의지에 달려 있다. 지금으로서는 그 의지가 꽤 커보인다.

‘윤주태 결승골’ FC서울, 5연패 탈출…인천, 구단 최다 ‘7연패’

뉴스1

기사전송 2020-06-27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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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FC서울과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에서 FC서울 윤주태가 후반 선취골을 넣은 후 박주영(왼쪽)의 축하를 받고 있다. 2020.6.27/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5연패 중인 리그 11위 FC서울과 6연패 수렁에 빠진 최하위(12위) 인천 유나이티드가 격돌한 ‘간절한 매치’에서 FC서울이 어렵사리 이겼다. 서로 페널티킥을 한 번씩 놓치는 처절한 승부 끝에 서울이 승점 3점을 챙겼다.

FC서울이 27일 오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지난 5월17일과 22일 광주와 포항을 상대로 연승을 거둔 후 계속 패하기만 했던 서울은 오랜만에 승리를 맛보며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다. 반면 인천은 7연패 깊은 터널에 갇히게 됐다.

시작부터 주도권은 FC서울이 쥐고 있었다. 부상에서 돌아온 컨트롤 타워 오스마르가 중심을 잡고 한승규와 알리바예프가 중앙을 흔들면서 전방에 있는 아드리아노-박주영 투톱에게 패스를 넣기 위해 노력했다. 우측 풀백으로 나선 고요한의 공격 가담 비중도 높았다.

반면 원정팀 인천은 일단 실점을 하지 않는 것에 방점을 찍었다. 수비 숫자를 많이 두면서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것을 우선 신경 썼다. 결국 서울이 인천의 벽을 뚫어내느냐 두드리다 역습을 허용하느냐가 경기의 포인트였다.

서울이 공을 오래 소유하고 있었으나 결정적인 찬스는 잘 만들어지지 않았다. 좀처럼 높은 위치까지 올라오지 않는 인천의 밀집수비를 뚫는 것이 쉽지 않았다. 촘촘하게 서 있는 수비라인의 틈을 벌리기 위해 빠르고 정확한 패스가 필요했는데, 여의치 않았다.

그러던 전반 40분, 예상치 못한 변수가 잇따라 발생했다. 서울 지역 오른쪽 측면에서 박스 안에 들어온 공을 처리하려던 윤영선이 핸드볼 파울을 범하면서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수비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울산현대에서 임대영입한 선수가 첫 경기에서 실수한 것이라 서울 입장에서도 윤영선 입장에서도 최악에 가까웠다.

만약 인천이 골을 넣었다면 분위기는 급격히 달라질 공산이 컸다. 인천의 수비가 꽤나 단단했다는 것을 떠올린다면 서울에게 더 답답했다. 그런데 키커로 나선 인천 이후혁이 실축하는 또 다른 변수가 발생했다. FC서울로서는 행운에 가까운 천만다행이었고 이제 심리적 괴로움은 인천으로 넘어갔다.

가뜩이나 분위기가 가라앉은 인천인데 후반 초반 악재가 겹쳤다. 후반 5분 이호석이, 후반 6분에는 지언학까지 부상으로 교체아웃됐다. 의도치 않게 교체카드 2장을 모두 사용해야했던 임완섭 감독이다.

조금씩 서울 쪽에 운이 따르는 분위기였으나, 좀처럼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후반 14분에는 결정적인 장면이 나왔다. 박스 안으로 쇄도하면서 공을 잡은 FC서울 한승규가 상대 파울을 유도해내면서 페널티킥을 얻어냈다. 그런데 키커로 나선 박주영의 킥을 정산 골키퍼가 막아내면서 서울도 천금 같은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만약 시간이 조금 더 흘렀다면 서울도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었으나 이때 윤주태가 번쩍였다.

후반 17분 마하지의 발을 맞고 공이 인천 박스 안으로 들어가자 윤주태가 빠르게 움직이면서 발끝으로 슈팅, 기어이 골문을 열었다. 윤주태는 후반 시작과 동시에 아드리아노를 대신해 투입된 선수였다. 최용수 감독의 체증을 풀어줬던 윤주태다.

실점을 허용한 인천 입장에서는 어떻게든 반격이 필요했으나 쉽지 않았다. 가뜩이나 무더운 날씨 속에서 수비하느라 많이 뛰었던 인천 선수들의 발은 많이 무거워져 있었다. 의지를 가지고 공격에 힘을 썼으나 마무리 단계에서는 확실히 정확도가 떨어졌다.

결국 서울이 추가시간 5분이 다 흐를 때까지 리드를 유지하면서 1-0으로 경기를 마무리, 5연패에서 탈출했다. 인천은 7연패인데, 이는 구단 최다연패 불명예다.

‘당연한 평가’ 英 매체, “로 셀소 뛰어나지만 토트넘 최고는 여전히 SON”

기사입력 2020.06.29. 오전 06:49 최종수정 2020.06.29. 오전 07:15 기사원문좋아요 팬이에요 좋아요 평가하기446댓글수0글꼴본문 텍스트 한단계 확대본문 텍스트 한단계 축소본문 프린트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OSEN=이인환 기자] “토트넘은 손흥민이 다른 빅클럽서 뛰고 싶다고 말 안하는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영국 ’90min’은 28일(한국시간) “지오반니 로 셀소는 이번 시즌 토트넘의 최고 히트 상품(Hype)이지만 최고의 선수는 ‘여전히’ 손흥민이다”라고 보도했다.

지난 몇 시즌 동안 토트넘서 손흥민이 차지하는 비중은 점점 올라갔다. 첫 시즌은 주전 선수도 아니었지만 ‘DESK’의 일원에 이어 해리 케인의 파트너를 걸쳐 이제 토트넘의 당당한 에이스로 평가받고 있다.

로 셀소는 이번 시즌 토트넘의 영입생 중 유일한 성공작으로 평가받는다. 팀 레코드 이적인 탕귀 은돔벨레가 부진한 사이에 토트넘의 새 활력소가 되고 있다.

90min은 “로 셀소는 이번 시즌 토트넘에 입단한 직후 체력 문제로 잠시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이후 안정을 찾았다. 그의 기록은(2골-1도움)은 크게 대단하지 않지만 경기장서 창의성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로 셀소가 이번 시즌 보여준 활약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비교를 통해 이번 시즌 손흥민이 어떠한 입지를 가지고 있는지 강조했다.

손흥민에 대해 90min은 “손흥민(16골-10도움)은 모든 경기서 로 셀소보다 23개의 공격 포인트를 더 만들었다. 웨스트햄전서도 케인의 쐐기골을 도왔다”라고 강조했다.

90min은 “로 셀소가 보여준 잠재력은 분명히 찬양받아야 한다. 크리스티안 에릭센 이후 토트넘에서 가장 창의적인 선수다. 하지만 손흥민은 수준이 달랐다”라고 강조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매체는 “손흥민은 이번 시즌 안드레 고메스를 향한 태클이나 안토니오 뤼디거를 향한 강타로 두 번의 퇴장을 당했다”면서 “이런 퇴장에도 손흥민의 이번 시즌 폼이 너무 좋았다”라고 분석했다.

이어 “손흥민은 축구 통계적으로 다른 선수보다 더 많은 공격 포인트에 관여했다. 번리전 마라도나 골(80m 드리블 골)뿐만 아니라 크리스탈 팰리스전 기록한 정확한 마무리가 그 예다”고 덧붙였다.동행복권파워볼

손흥민 예찬론을 펼친 90min은 “로 셀소는 많은 사람들이 기대한 플레이메이커다. 하지만 아마다 대다수의 토트넘 팬들은 실제 득점 찬스서는 손흥민이 있기를 바랄 것이다. 그의 최고 시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90min은 “로 셀소가 에릭센 이후의 대체자라면 손흥민은 토트넘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공격수(케인)의 대체로 뛰어난 리더십을 보여줬다”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손흥민은 케인의 부상이후 5경기서 6골을 기록하며 ‘영웅본색’이 뭔지 제대로 보여줬다. 90min은 “손흥민의 부상 이후 로 셀소가 있어도 토트넘이 무너진 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다”라고 평했다.

90min은 “여러 가지 사실을 비교할 때 로 셀소와 손흥민 중 누가 더 팀에 중요한 사람인지는 분명하다. 토트넘은 손흥민이 더 큰 클럽서 뛰겠다는 열망을 표현하지 않은 것을 고맙게 생각해야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 매체는 “이번 시즌 로 셀소가 보여준 실력은 분명히 대단한 일이다. 하지만 전체 시즌에는 역시 손흥민의 영향이 크다”라며 토트넘 팬들에게 손흥민의 중요성을 인지하라고 당부했다.

‘주급 5억’ 데 헤아, 활약 대비 오버페이…완 비사카는 ‘저평가’

기사입력 2020.06.29. 오전 10:36 최종수정 2020.06.29. 오전 10:36 기사원문팬이에요 슬퍼요 좋아요 평가하기10댓글수0글꼴본문 텍스트 한단계 확대본문 텍스트 한단계 축소본문 프린트

[인터풋볼] 오종헌 기자= 영국 현지 매체는 다비드 데 헤아(29,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현재 활약 대비 높게 책정된 주급을 수령하고 있는 선수로 선정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28일 “맨유는 올시즌 유로파리그와 FA컵 우승 가능성을 남겨두고 있다. 또한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얻기 위해 치열한 4위 싸움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모든 선수들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것은 아니다. 이에서 맨유 선수들이 자신의 주급에 맞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지 평가했다”고 보도했다.

우선 현재 맨유의 주전 골키퍼인 데 헤아는 활약 대비 고평가된 주급을 받는 선수에 선정됐다. 현재 데 헤아는 주급 37만 5,000파운드(약 5억 6,000만 원)를 수령하며 팀 내 최고 대우를 받고 있다. 2017-18시즌 프리미어리그 최고 골키퍼에 선정되는 등 꾸준히 좋은 활약을 펼쳤지만 최근 잦은 실수를 유발하고 있다.

이어 데 헤아와 함께 현재 활약보다 높은 주급을 받는 선수로 후안 마타가 이름을 올렸다. 마타는 주전 경쟁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올시즌이 끝난 뒤 팀을 떠날 가능성이 언급되고 있다. 현재 프리미어리그 18경기에 나섰지만 선발 출전은 8차례에 불과하다. 마타의 주급은 16만 파운드(약 2억 4,000만 원)다.파워볼엔트리

반면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지만 그만큼의 대우를 받지 못하는 선수도 있었다. 이 매체는 아론 완 비사카를 꼽았다. 완 비사카는 올시즌을 앞두고 해리 매과이어와 함께 수비 개편의 일환으로 영입됐다. 입단과 동시에 주전 오른쪽 수비수 자리를 꿰차며 리그 28경기에 출전 중이다. 완 비사카의 주급은 9만 파운드(약 1억 3,000만 원)이다.

“폐지 요구 계속…” 미운털 단단히 박힌 ‘편의점 샛별이’

기사입력2020.06.29. 오전 8:02기사원문놀랐어요 응원해요 좋아요 평가하기228글꼴본문 사이즈 작게본문 사이즈 크게인쇄하기[일간스포츠 김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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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샛별이
일부의 의견이지만 폐지 요구가 계속되고 있다.

SBS 금토극 ‘편의점 샛별이’가 따뜻하게 볼 가족극이라는 PD의 말이 무색하게 잡음에서 헤어나오지 못 하고 있다.

이미 동명의 웹툰 원작이 성인 만화로 19세 이하는 관람 불가다. 전체관람가 버전이 있긴 하지만 애초 시작부터 ’19금’이었다는걸 알고 드라마화를 결정, 지상파 금토극이라는 프라임 시간대 편성한 것부터 문제가 시작됐다.

첫방송에서 담배를 피우는 불량 청소년 김유정(정샛별)은 어리바리한 지창욱(최대현)에게 담배 심부름을 요구한다. 지창욱이 김유정의 행동을 제지하는 장면 이후 뜬금없는 두 사람의 입맞춤으로 전환된다. 지상파 그것도 프라임 시간대 여고생과 성인 남성의 키스신을 내보낸 것은 색안경을 끼고 보지 않더라도 불편함 그 자체였다.

이것이 전부가 아니다. 여고생들이 노래방에서 노래하는 장면은 카메라 워킹이 대놓고 몸을 향한다. 오피스텔 성매매는 단순 유머로 소비됐다. 제작진은 일본 영화 ‘바쿠만’ 패러디·오마주라고 표현했지만 지창욱 고등학교 동창인 음문석(한달식)이 상의를 벗고 19금 웹툰을 그리는 장면은 지나친 묘사가 그대로 그려져 민망하기 짝이 없었다.

오피스텔 성매매를 암시하는 듯한 장면도 나온다. 지창욱이 김유정의 집을 잘못 알고 벨을 누르자 단속 나온 경찰이 지창욱을 결박하는 중에 방 안에서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음이 자세히 묘사된다. 정확한 그림이 나오진 않았지만 상상력이 더 무섭다고 기획의도가 불분명한 장면은 시청자들의 머릿속을 더 복잡하게 만든다.

방영 두 주가 지났지만 논란은 좀처럼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편의점 샛별이’ 공식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폐지를 바라는 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물론 전체의 의견은 아니다. 일부에 의한 주장이지만 불편하다는 지적이 너무 지배적이기에 논란에서 쉽게 벗어나지 못 하고 있다.파워사다리

‘열혈사제’ 등으로 감각적 연출을 인정 받은 이명우 PD는 앞서 “원작에서 우려되는 지점과 거리가 먼 따뜻한 가족 드라마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캐릭터의 힘과 긍정적인 요소를 따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차라리 말이라도 저렇게 안 했으면 어땠을까. 온 가족이 보는 따뜻한 가족극을 표방하면서 첫 회부터 할 수 있는 논란은 다 때려넣었다.

시청률도 답보다. 최근 지상파도 중간 광고로 한 회(60분)를 2부로 쪼개서 기재, 1부는 3~4%대에 머물고 2부에서야 6~8%를 오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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