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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다양한 공무원들이 떴다. 기상청 예보관부터 최연소 7급 공무원까지 뜻밖의 재미와 웃음이 가득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민석 PD는 15일 OSEN과 인터뷰에서 “그동안 간간히 공무원 자기님들이 출연했다. 공무원도 다양하다는 걸 알게 됐다. 공무원으로 종사하시는 분들을 다양하게 한자리에 모시면 어떨까 싶었다. 공무원이라는 집단에 일종의 편견 오해가 있으니 그게 사실인지도 궁금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는 기상청 예보관, 무인도 등대지기, 부산본부세관 조사관, 최연소 7급 공무원, 늦깎이 9급 공무원 등이 나와 직업에 대한 자부심, 공무원 시험 합격 비결, 공무원에 대한 편견 등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풀어냈다. 

특히 만 20세에 7급 공무원 최연소 합격한 김규현 주무관은 연영과에 다니다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했고 9급 시험은 다 떨어졌지만 100일 동안 공부에 매진해 7급 시험에 통과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원두를 갈아서 가루를 먹을 정도로 공부에 대한 대단한 열정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민석 PD는 “김규현 주무관이 말씀도 조리있게 잘하더라. 시험 준비하던 그때, 공부 안 하면 후회할 것 같아서 원두를 갈아서 먹을 정도로 엄청난 노력이 있었다는 게 대단했다. 의지가 대단하더라. 주변에서는 최연소라 가산점 받은 것 아니냐는 오해를 했다는데 정말 노력 많이 한 걸 알게 됐다”고 말했다. 

다음 주에는 특이한 이력서 특집으로 진행된다. 김민석 PD는 “특이한 이력서 특집이다. 본업이 바뀐 분들의 이력서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제1의 직업이라고 생각했는데 도전과 용기를 내어 삶의 변화를 준 것 아닌가. 그런 분들이 공통적으로 가진 힘을 재밌게 풀어냈다”고 귀띔했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 전파를 탄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 퀴즈 온 더 블럭’ 

[스포츠경향]
롯데 오윤석이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전 7회 말 1사 3루에서 롯데 전준우의 희생플라이 때 홈에서 세이프되고 있다. 연합뉴스

롯데 내야수 오윤석(28)이 사이클링히트 달성 후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오윤석은 14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번 2루수로 선발 출장해 7회 쐐기 적시타를 쳤다.

팀이 1-0으로 앞선 7회 오윤석은 무사 1루에서 큼지막한 2루타를 치며 1루주자 딕슨 마차도를 불러들였다. 롯데는 전준우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보탰고 3-0으로 승리했다.

오윤석은 지난 4일 한화전에서 사이클링히트를 달성하며 이름을 알렸다. 특히 KBO리그 역대 최초로 만루홈런이 포함된 사이클링히트를 성공했다. 2014년 육성선수로 롯데 유니폼을 입은 그는 지난해까지는 백업 멤버에 머물렀던 선수였다. 그러나 지난 9월 안치홍이 부상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주전 2루수 자리를 꿰차며 활약하고 있다.

사이클링히트 달성 후 꾸준히 안타를 친 오윤석은 지난 9일 삼성전에서는 무안타에 그치기도 했지만 지난 13일 LG전에서는 다시 만루홈런을 쏘아올렸다. 이날도 앞선 세 타석에서는 범타로 물러났다가 팀이 추가점이 필요할 때 쐐기타를 치면서 보탬이 되는 활약을 했다. 전준우의 희생플라이 때에는 직접 홈을 밟기도 했다.

경기 후 오윤석은 “사이클링히트 이후 타격페이스가 떨어진 것 같기는 한데 야구를 하다보면 사이클은 오르락 내리락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상대 투수들도 내 약점을 잡으려 변화구도 많이 던지는 것 같다. 어렵게 승부를 하는 것 같다”며 최근 타석에서 느낀 점을 말했다.

오랜 무명 생활을 딛고 기회를 잡은 만큼 다시 노력을 통해 활약을 이어나갈 생각이다. 오윤석은 “나도 내 부족한 부분을 인정하고 보완하기 위해 더 연구하고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문회 롯데 감독도 “오윤석이 중요한 타점 올리며 맹활약했다”고 칭찬했다.
tvN 예능 ‘윤식당2’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제작이 미뤄졌던 ‘윤식당3’가 제주에서 열린다.

15일 스포츠동아는 tvN 예능 ‘윤식당’ 시즌3가 해외가 아닌 제주에서 문을 연다고 보도했다. 이로써 사장 겸 요리사 배우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 등 윤식당을 이끌어왔던 주역들이 다시 뭉치게 된다.

앞서 ‘윤식당’은 인도네시아 발리, ‘윤식당2’는 스페인 가라치코에서 문을 연 바 있다. 본래 이번 시즌도 해외에서 촬영할 예정이었지만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상황이 바뀌었다고.파워볼게임

‘윤식당’ 시리즈는 윤여정과 이서진, 정유미 등이 메뉴 선정과 장보기, 요리, 손님 접대까지 직접 나서며 식당을 운영하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특히 윤식당이 자리 잡았던 곳들은 휴양지로 유명한 곳들이기에 골목골목 아기자기하고 예쁜 건물들, 해변가에서 여유롭게 수영을 즐기는 이들의 모습 등을 담아내며 힐링 예능으로써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를 반증하듯 지난 2017년 방영한 ‘윤식당’과 2018년 ‘윤식당2’ 모두 15%대(닐슨코리아) 시청률을 돌파하며 인기를 모았다.

또한 ‘윤식당2’에서는 새 멤버로 배우 박서준이 등장해 요리부터 서빙까지 만능재주꾼으로써뿐 아니라 동네 인기남으로 등극하며 방송에 활기를 불어넣은 바,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윤식당3’에도 새 멤버의 존재가 등장할지 여부에 대해서도 기대감이 쏠린다.

‘윤식당3’ 촬영은 올해 연말 혹은 내년 1월 중으로 예정돼 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여전히 변동 가능성이 있어 정확한 방송 일정은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 프로를 비롯한 한국 여자골프의 톱4 고진영, 박인비, 박성현 프로. 김세영, 박인비, 박성현(사진제공=Darren Carroll/PGA of America). 고진영(사진제공=KLPGA)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 프로를 비롯한 한국 여자골프의 톱4 고진영, 박인비, 박성현 프로. 김세영, 박인비, 박성현(사진제공=Darren Carroll/PGA of America). 고진영(사진제공=KLPGA)

▲2020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골프대회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한 김세영 프로를 비롯한 한국 여자골프의 톱4 고진영, 박인비, 박성현 프로. 김세영, 박인비, 박성현(사진제공=Darren Carroll/PGA of America). 고진영(사진제공=KL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뉴타운 스퀘어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에 출전한 김세영(27), 박인비(32), 박성현(27)이 13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우승 타이틀을 차지한 김세영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김세영은 귀국길에 “비행기에서 오면서 계속 들뜬 마음이었다”며 “집에 돌아오는 거라 기분이 너무 좋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이번 메이저 성적을 반영한 세계랭킹에서 김세영은 2위로 뛰어오르며, 올 시즌 LPGA 투어 대회에 참가하지 않은 세계 1위 고진영(25)을 압박했다.

박인비도 세계 4위로 5계단 상승하며 세계 1위 경쟁에 불을 지폈다.

LPGA 투어 4개 대회에 출전해 서서히 실전감을 끌어올린 세계 8위 박성현도 한국행을 결정했다.

귀국 후 2주간 자가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하는데도 이들 선수들이 한국으로 돌아온 이유는, 본격적인 시즌 말 경기가 12월에 열리기 때문이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많은 대회들이 취소된 LPGA 투어는 이제 5개 대회를 남겨두었다. 10월 22~25일 개막하는 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과 11월 19~22일 펠리칸 위민스 챔피언십은 1회성 대회다.

12월이 되면 텍사스주에서 볼런티어스 오브 아메리카 클래식과 US여자오픈이 치러지고, 이후 플로리다주에서 최종전 CME그룹 투어챔피언십이 열린다.

고진영, 김세영을 비롯한 한국의 톱랭커들은 메이저 US여자오픈과 최종전을 위해 미국으로 돌아가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

고진영은 지난주 KLPGA 투어에 참가했을 때 “한국에서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까지 참가한 후 11월 초 또는 중순에 미국으로 갈 예정이다. (남은 기간) 미국에서는 최소 3개 대회 이상 참가하려고 한다”며 “물론 한국에 있는 것이 더 안전하겠지만, 현재 고치고 있는 스윙을 LPGA 무대가 아니면 테스트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세영은 “앞으로 US오픈이나 작년에 제가 우승한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등 큰 대회들이 남아서 격리 기간을 마치면 곧 다시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라고 향후 일정을 전했다.파워볼사이트

‘메이저 무승’ 꼬리표를 떼어낸 김세영은 “(메이저 우승에 대한) 부담을 많이 내려놨다”며 “이제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그러면서 “항상 이전 시즌보다 더 많은 우승, 더 나은 선수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언급한 김세영은 올해 코로나19로 대회가 많은 줄어든 상황을 아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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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현 “조사대비 허위 문건” 진술에도 일부 실행 확인
남동발전 사업추진·”자문단 도움” 녹취도..수사 불가피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2020.10.1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자산운용 사무실. 2020.10.13/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검찰이 옵티머스 자산운용 사모펀드 사기사건에 관해 정관계 로비 의혹 수사에도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로비 정황이 언급된 내부 문건의 신빙성 판단이 수사의 주요 초점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재현 옵티머스 대표(구속기소)가 지난 5월 작성한 ‘펀드 하자 치유 관련’이라는 A4용지 6쪽짜리 문건엔 ‘금융감독원 검사 과정에서 이슈화될 경우 게이트 사건화 우려’ ‘이혁진 (전 대표) 문제의 해결과정에서 도움을 줬던 정부 및 여당 관계자들이 프로젝트 수익자로 일부 참여돼 있고 (중략) 권력형 비리로 호도될 우려’란 문구가 있다.

김 대표는 문건 내용이 허위란 취지로 검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진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지난 12일 법무부 국정감사에서 “금감원 조사에 대비한 허위 문건이라고 (작성자가) 주장하는 것으로 안다”고 서울중앙지검 보고내용을 언급했다. 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역시 전날(13일) 금감원 국감에서 “진실성이 낮다고 느꼈다”고 했다.

더불어민주당도 “시중의 카더라 통신을 인용하는 수준”(김태년 원내대표)이라고 여권 인사 연루 의혹을 일축했다. 청와대·여권 인사 등 20여명 이름이 적힌 리스트에 대해서도 ‘지라시’ 수준에 불과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명단은 검찰이 지난 6월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대책 문건’에 나온 것으로 전해진다. 검찰은 이와 함께 옵티머스 경영진이 지난 5월 작성한 ‘구명 로비’ 시나리오가 담긴 7장짜리 문건도 확보한 상태로 알려졌다.

하지만 ‘펀드 하자 치유 관련’ 문건 내용 일부는 실제 사업이 추진된 사실이나 사실일 가능성이 있는 정황도 나타나고 있다.

이 문건엔 ‘이헌재 고문이 추천, 남동발전과 추진하는 바이오매스 발전소 프로젝트 투자 진행 중’이란 대목이 있다.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실이 남동발전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3월13일 서울 강남구 옵티머스 사무실에서 남동발전 해외사업 담당자 2명을 만나 4억4800만달러(5100여억원) 규모 바이오매스 관련 업무협의를 했다. 이후 18일만인 같은달 31일 남동발전은 해당 사업을 ‘적합’ 판정했고 지난달엔 태국 현지 발전 개발사와 양해각서도 체결했다.

남동발전은 이헌재 전 부총리 또는 그와 관련한 인사를 사장 또는 임직원이 만난 사실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에 이헌재 고문의 추천 여부는 미지수지만, 사업 추진 자체는 사실로 드러나며 의구심이 남는다.

김 대표가 해당 문건에 거론된 고문들의 역할을 언급한 녹취록도 나왔다. 조해진 국민의힘 의원이 NH투자증권으로부터 제출받은 ‘옵티머스 크리에이터 상품승인소위원회 Q&A 녹취록’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해 6월18일 NH투자증권 상품승인소위에 참석해 “(펀드 투자처는) 공공기관 매출채권 내지는 대기업 건설사들이 대부분인데 그런 곳은 자문단(고문단)이 영업을 많이 도와준다” “실질적으로 영업은 고문단이 한다”고 주장했다.

해당 문건엔 ‘고문님들이 소개해 준 건설사 등에서 매출채권을 제공했다’ ‘고문님들이 소개한 프로젝트 등을 기획 진행’ 등 문구가 있다. 다만 김 대표가 고문단을 앞세워 거짓말을 했을 가능성도 있다.

이 문건엔 경기도 광주 봉현물류단지 사업과 관련, 고문인 채동욱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만나 인허가 청탁을 했다는 내용도 있다. 이에 대해선 이 지사와 채 전 총장 모두 만난 적은 있다면서도 사업관련 청탁은 없었다고 의혹을 강하게 부인했다. 다른 관련자들도 연관성을 부인하고 있다.

이에 검찰의 수사 확대는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NH투자증권 등 펀드 판매사, 하나은행 등 수탁사 수사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옵티머스와 금융권 간 유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지난달 두 번째 압수수색을 한 하나은행의 수탁영업부 A 팀장을 최근 피의자로 입건했고, 조만간 불러 조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정치권 로비 창구로 지목된 신모 전 연예기획사 대표의 경우 언론 인터뷰에서 검찰 조사에 응하겠다고 했다파워볼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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