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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UFC 특별취재팀 정형근 기자] 1년 만에 다시 만난 정찬성(33)과 브라이언 오르테가(29)는 서로 인사조차 건네지 않았다.

호텔에서 오르테가와 마주친 ‘코리안 좀비’는 “불타오른다”며 전의를 다졌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18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0’ 메인이벤트에서 격돌한다.

현재 정찬성은 대회가 열리는 아부다비에 있다.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 관리와 수분 조절에 한창이다. 코로나19 검사도 모두 4번을 받아야 한다.

그는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진행한 화상 인터뷰에서 “10분 전 호텔에서 오르테가를 봤다. 아부다비 와서 처음이다. 오르테가와는 인사하지 않았다. 옆에 코치와 인사를 나누고 헤어졌다. 확실히 불타오른다”고 밝혔다.

두 선수는 1년 전 ‘UFC 부산’ 기자회견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손하트까지 주고 받았다.

그러나 오르테가가 연습 도중 무릎을 다치면서 맞대결이 무산됐다.

이후 실타래가 꼬였다. 정찬성과 오르테가는 지난 3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248에 게스트파이터로 참석했다.

그런데 당시 오르테가는 정찬성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통역을 맡은 가수 박재범의 뺨을 때렸다. 자신과 정찬성의 사이를 이간질했다는 것이 이유였다.

정찬성은 분노했다. “피투성이 얼굴을 만들고 KO 시켜주겠다. 이번에는 도망가지 말라”며 선전포고를 날렸다.

두 선수는 화해의 제스처를 취했지만 ‘앙금’은 남았다. 이틀 후 옥타곤 안에서 100%를 쏟는다는 각오다.

정찬성은 “항상 판정까지 생각하고 준비한다. 오르테가를 서브미션으로 잡으면 좋을 것 같다.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게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내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주겠다”며 승리욕을 보였다.

UFC 파이트 나이트 180에는 정찬성뿐 아니라 한국 미들급 대표 강자 박준용(29)도 언더 카드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팬들의 큰 기대를 받고 있는UFC 파이트 나이트 180은 18일 오전 5시부터 스포티비 나우(SPOTV NOW)에서 생중계된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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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김성표와 가영이 끈끈한 남매의 모습을 자랑했다.

15일 방송된 MBN ‘미쓰백’에서는 스텔라 출신 가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가영은 자신의 남동생이자, 야구선수로 활약 중인 김성표와 만났다.

현재 삼성라이온즈 소속인 김성표는 최근 1군 무대에서 데뷔 첫 안타도 쳤다.

가영은 “네 경기를 못 보겠다. 걱정된다”며 “이번에 잘해서 인터넷 기사가 많이 나왔는데, 기사 댓글에 우리 그룹 이야기가 있더라”고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나는 괜히 네 이름에 흠집을 남긴 것 같다”고 말했다.

김성표는 “스텔라가 야한 그룹으로 인식되고 있는게 아쉽긴 했다”고 말했다. 이에 가영은 조심스럽게 “부끄럽지 않았냐”고 물으며 눈물을 보였다. 김성표는 “나는 주변에서 그런 말을 들어도 절대 부끄럽진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누나에 관해 물어보면 야한 걸 먼저 생각하게 돼서 솔직히 불편한 감정은 있었지만 그냥 응원 밖에 해줄 게 없는 것 같다. 누나도 많이 힘들었을테니까”라고 입을 열었다.

가영은 “난 너한테 너무 미안했다?”며 “너한테 부끄러운 누나일 것 같았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김성표는 “한 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뉴스1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가수 조관우, 임태경, 김태우, 테이, 나윤권, 신용재가 ‘사랑의 콜센타’에 출격했다.

15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조관우, 임태경, 김태우, 테이, 나윤권, 신용재로 구성된 보컬의 신 ‘갓6’가 TOP6와 귀 호강 대전을 펼쳤다.

가장 먼저 영탁과 신용재가 대결을 펼쳤다. 영탁은 주현미의 ‘신사동 그사람’을 선곡, 트로트의 진수를 보여주며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영탁이 기대와 달리 89점을 기록해 아쉬움을 남겼다. 신용재는 이승철의 ‘인연’을 선곡해 가창력을 뽐내며 첫 대결부터 100점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신용재는 “다른 경연이랑 너무 다르다”고 소감을 밝히며 “저만의 스타일로 부르고 싶은데 노래방 글씨가 가는 대로 부르느라 숨이 찼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파워볼게임

이어 정동원과 테이가 대결을 펼쳤다. 테이는 정동원에게 “정말 응원했고, 노래할 때마다 울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정동원은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을, 테이는 태진아의 ‘옥경이’를 선곡했다. 이에 테이는 사전에 트로트만 불러야 한다는 제작진의 당부를 전하며 신용재의 발라드 무대 뒤에 배치된 것에 억울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동원은 14살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완벽한 무대로 ‘갓6’를 놀라게 했다. 정동원의 무대가 끝나고 김태우는 “굉장히 어려운 노래를 저 나이에 소화한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놀랍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동원의 무대는 91점을 기록했다.

테이는 익숙하지 않은 트로트 무대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성공적인 트로트 데뷔 무대에 극찬이 쏟아졌지만 89점을 기록하며 아쉽게 패배했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뉴스1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뉴스1

김희재와 나윤권의 대결이 성사됐다. 김희재는 학창 시절 나윤권의 SNS를 통해 ‘선배님 곡을 들으며 가수의 꿈을 키웠습니다’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나윤권에게 하트 답장을 받기도 했던 경험을 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나윤권은 변진섭의 ‘너에게로 또다시’를 선곡, 섬세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사하며 100점을 획득해 대결의 열기를 더했다. 김희재가 진국이의 ‘진짜 멋쟁이’로 흥을 돋우며 반격에 나섰다. 김희재는 95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했지만 아쉽게 나윤권에게 패배했다.

임영웅이 임태경과 대결을 펼치게 됐다. 임영웅은 김광석의 ‘그날들’을 열창하며 감성 장인다운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임영웅은 “반 키를 올려달라”고 승부수를 띄우며 불꽃 튀는 대결을 이어갔다. 임태경은 임영웅의 무대에 “소리에 정서를 담는 것에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고 극찬했다.

임태경은 나훈아의 ‘영영’을 재해석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임태경 표 ‘영영’의 탄생에 ‘TOP6’가 입 모아 감탄했다. 임태경은 100점을 기록하며 98점을 기록한 임영웅에게 승리했다. 접전을 펼친 두 사람은 이용의 ‘잊혀진 계절’을 함께 열창하며 완벽한 하모니를 자랑했다.

더불어 김태우가 영탁, 정동원과 함께 god의 ‘어머님께’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을 더했다.

3:1로 ‘갓6’가 이기고 있는 가운데, ‘뒤집기 찬스’ 대결이 펼쳐졌다. 각 팀에서 3명씩 대표로 나와 유닛 대결을 펼쳐 점수가 높은 팀이 럭키 박스에서 찬스를 선택하는 것. 찬스를 통해 승점을 추가할 수도, 빼앗길 수도 있다.

‘TOP6’에서는 이김장(이찬원, 김희재, 장민호)이 출격해 배일호의 ‘당신이 원하신다면’으로 99점을 기록했고, ‘갓6’에서는 김용테(김태우, 테이, 신용재)가 출격해 박상철의 ‘무조건’을 열창했다. 김용테는 100점을 기록하며 한우 세트를 싹쓸이 했다. 그러나 김태우가 ‘-1승’ 찬스를 뽑아 ‘갓6’는 승점 1점을 잃게 됐다.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뉴스1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 뉴스1

장민호가 조관우와 맞붙었다. 각 팀의 맏형을 위해 각 팀의 막내 정동원, 신용재가 응원을 보냈다. 조관우는 나훈아의 ‘찻집의 고독’을 선곡, 독보적인 음색을 자랑하며 놀라운 꺾기 실력을 뽐냈다. 조관우는 92점을 기록했다.

장민호는 주현미의 ‘눈물의 블루스’를 선곡했다. 장민호는 감미로운 트로트로 기대감을 안겼지만 91점을 기록, 1점 차로 아깝게 패했다.파워볼엔트리

‘갓6’가 승리를 결정지은 가운데, 이찬원과 김태우가 마지막 대결에 나섰다. 대결의 긴장감을 위해 김태우가 이길 경우에는 원하는 선물을 선택할 수 있고, 이찬원이 이길 경우 ‘갓6’가 획득한 선물 중 하나를 빼앗을 수 있게 됐다.

이찬원은 심수봉의 ‘미워요’를 열창하며 넘치는 기교를 발휘하며 96점을 기록했다. 높은 점수였지만 이날 ‘TOP6’에서 끝내 100점이 나오질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김태우는 나훈아의 ‘무시로’를 선곡, 시원한 고음을 자랑하며 100점을 기록했다. ‘갓6’는 100점 잔치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한편, TV조선 ‘사랑의 콜센타’는 ‘미스터트롯’ TOP6(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특정 시간 동안 전국 각지에서 걸려온 전화를 통해 신청자의 사연과 신청곡을 받은 후 그 자리에서 즉석으로 신청곡을 불러 주는 실시간 전화 노래방 형식의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뉴스 1
/사진 = 뉴스 1


서울 양천구의 한 병원 응급실에 온몸에 멍이 든 상태로 실려 왔다가 숨진 생후 16개월 아이가 이전에 3차례나 ‘부모의 아동학대가 의심된다’는 신고를 받은 적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의 초동조치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경찰은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지난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한 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던 16개월 유아 A양이 숨져 수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A양은 지난 13일 오전 10시 25분쯤 응급실에 심정지 상태로 들어와 6시간여 동안 치료받다 숨졌다. 의료진은 A양의 몸 곳곳에서 멍 자국과 골절을 발견했으며, 아동학대를 의심하고 곧장 경찰에 신고했다.

지난 2월 30대 부부에게 입양된 A양과 관련된 학대 신고는 이번을 제외하고도 지난 5월부터 총 3차례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이 아동 학대로 의심되는 사건과 관련해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는 비판이 나오는 대목이다.

어린이집 직원이 지난 5월 A양의 몸에서 멍 자국을 발견하고 신고한 것을 시작으로, 6월에는 A양이 차 안에 홀로 방치돼 있다며 신고가 접수됐다. 또 지난달에는 A양이 다니던 소아과의 원장이 ‘아이의 영양상태가 좋지 않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그러나 3차례에 걸친 신고에서 경찰은 모두 A양의 아동학대 정황을 발견하지 못했다. 경찰은 지난달 신고가 접수됐을 당시에도 A양의 부모를 대면조사했으나, 특별한 혐의점을 찾지 못하고 또다시 A양을 부모에게 돌려보낸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지방경찰청은 관할 경찰서의 조치에 문제가 없었는지 자체 조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 15일 “점검단을 구성해 3차례의 신고가 규정에 맞게 처리됐는지 확인할 예정”이라며 “양천서에서도 철저하게 재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아동학대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A양의 부모를 불러 조사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원에 A양의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왼쪽)이 1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왼쪽)이 15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대한체육회·국민체육진흥공단 등 국정감사에서 선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대한체육회가 2020 도쿄 올림픽과 관련해 방사능 피해 우려에 대해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못한 사실이 확인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 국민의힘 최형두 의원은 15일 체육회와 원자력안전위(원안위)가 도쿄올림픽 방사능 대책과 관련해 주고받은 이메일 내용을 공개했다. 최 의원에 따르면 체육회는 지난 2월 도쿄올림픽에 대비해 ‘선수단 위기관리 체계 구축’ 연구용역에 착수하면서 용역기관을 통해 원안위에 자문했다. 그러나 돌아온 답변은 “도쿄올림픽의 방사능 안전에 대해 원안위가 판단할 수 있는 사항이 아니라 ‘공시된 자료’를 바탕으로 체육회가 자체적으로 판단하라”는 원론적인 내용이었다.

원안위가 말하는 ‘공시 자료’는 일본 원자력안전규제위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말한다. 이 자료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야구개막전이 열릴 후쿠시마 아즈마 경기장과 미야기 경기장 주변의 환경방사선 검사 결과는 국내 기준치를 넘지 않는다.

문제는 체육회가 원안위와 주고 받은 안전 대책 관련 논의가 이것으로 끝이라는 점이다. 최 의원은 지금까지도 문화체육관광부와 체육회 어디서도 환경부나 원안위에 방사능 안전에 대해 공식적인 조사나 검증 요청을 한 적이 없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원안위가 “자칫 자체 검사로 안전성을 문제 삼을 경우 외교 문제로 비화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조사에 부정적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다.

그러나 최 의원은 “우리 선수단의 생명과 안전이 달린 문제다. 외교 문제를 탓할 것이 아니라 정부나 체육회 차원에서 신뢰할 수 있는 독립기관에 의뢰해 적극 대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0 도쿄 올림픽은 지난 3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내년 7월로 1년 연기됐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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