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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전원이 유럽파로 나선 일본이 졸전 끝에 완패를 당했다.

일본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오스트리아 그라츠 메르쿠르 스피엘 아레나에서 열린 멕시코와 평가전서 내리 2골을 내주며 0-2로 패배했다.

일본은 카마다-스즈키가 투톱을 형성하고 하라구치-엔도-시바사키-이도가 중원을 형성했다. 포백은 나카야마-토미야스-요시다-사카이가 구축했다. 선발 골키퍼는 슈미트였다.

일방적으로 주도권을 내준 일본은 후반 18분 히메네스에게 선제골을 주고, 후반 23분 로사노에게 추가골까지 실점해 무너졌다. 후반 12분 미나미노, 27분 구보가 차례로 교체로 들어갔지만 터프한 수비에 막혀 활약상이 없었다.

일본언론도 일본대표팀의 부진에 냉소적인 시각이다. 일본의 축구전문매체 ‘풋볼채널’은 “파나마전 선발로 뛰었던 미나미노와 구보가 교체로 들어갔지만 열세가 된 일본의 흐름을 가져오지 못했다. 일본이 상대했던 카메룬, 코트디부아르, 파나마에 비하면 멕시코가 훨씬 경쟁력 있는 상대였다. 리버풀에서 뛰는 미나미노, 비야 레알에서 뛰는 구보도 존재감이 희박했다”고 비판했다.

손흥민은 A매치에서 주장완장을 달고 2도움을 추가했다. 반면 미나미노는 파나마전 페널티킥을 제외하면 활약상이 저조했다.

‘축구채널’은 “미나미노와 구보의 활약상은 불합격이었다. 구보는 아직 A매치 골이 없다. 미나미노도 페널티킥 한 골이 전부다. 매 경기 좋은 결과를 남기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이지만 두 선수는 높은 기대치를 안고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어야 한다. 그 책임도 자신의 숙명”이라며 미나미노와 구보에게 날카로운 비평을 했다. / jasonseo34@osen.co.kr

▲ 워싱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야스마니 토마스
▲ 워싱턴과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야스마니 토마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야스마니 토마스(30)는 애리조나가 꺼내든 회심의 카드였다. 쿠바 출신 선수들의 가치가 상종가를 칠 때, 애리조나는 토마스가 팀 내야를 이끌 거포가 될 것이라 확신했다.파워사다리

투자 금액은 어마어마했다. 2015년을 시즌을 앞두고, 메이저리그(MLB)는커녕 트리플A에서도 뛰어보지 않은 선수에게 6년 총액 6850만 달러(약 758억 원)를 아낌없이 퍼부었다. 하지만 밑천이 드러나는 데는 그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수비는 생각보다 더 엉망이었다. 공격도 정확도가 떨어졌다. 애리조나의 악몽은 그렇게 시작됐다.

2015년 118경기에서 OPS(출루율+장타율) 0.707을 기록한 토마스는 2016년 반짝했다. 140경기에서 31개의 대포를 때렸다. OPS는 0.820으로 리그 평균을 살짝 웃돌았다. 하지만 2017년부터는 하염없는 내리막이었다. 3루 수비 문제로 외야로 전향한 토마스는 2017년 MLB에서 47경기 출전에 그쳤다. 2018년은 아예 MLB 출전이 없었고, 2019년은 4경기 출전에 머물렀다. 올해는 마이너리그 팀에도 들지 못했다. 악성 계약, 구단 역사상 최악의 먹튀였다.

그런 토마스는 올해로 6년 계약이 끝났다. 보장 계약이라 마이너리그에 있어도 연봉은 다 받았다. 6년 동안 MLB에서 남긴 성적은 309경기, 295안타, 48홈런, OPS 0.765다. 안타 하나당 약 2억6000만 원을 받은 셈이 됐다. 애리조나로서는 다시 떠올리기 싫은 계약이다.

공교롭게도 끝나자마자 기회가 다시 왔다. 외야수가 부족한 워싱턴이 토마스에게 손을 내밀었다. 워싱턴은 18일(한국시간) 토마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스프링캠프 초대권이 포함되어 있다. 사실 토마스의 유의미한 반등을 기대하는 사람은 별로 없다. 현지 언론 또한 “선수층 강화 차원의 계약”이라며 큰 의미를 두지는 않고 있다.

다만 선수로서는 재기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것이 더 중요하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루머스(MLTR)는 “워싱턴은 외야 보강을 위해 더 높은 목표를 세울 것으로 보이지만, 토마스가 스프링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개막 로스터로 가는 길이 남아있을 수는 있다. 만약 필요하다면, 2021년 어느 시점에는 앤드루 스티븐슨과 플래툰 파트너가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최상의 시나리오를 설명했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비디오스타’ 정진운이 연인 경리에 대한 애정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한 ‘민간인 적응 구역 VSA(Video Star Area)’ 특집으로 꾸며졌다.

네 사람은 군 복무 기간 동안 눌러왔던 입담과 예능감을 마음껏 발산했다. 

이유정 PD는 엑스포츠뉴스에 “군대에 갔다 와서 사회에 적응이 조금 덜된 모습이 보일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자신감이 더 생겨서 자기표현이 강해졌다. 그래서 그런지 예능감이 좋아졌다. 군대에 가기 전보다 강력해져 돌아와서 재밌었다. 해병대를 나온 유키스 훈을 비롯해 몸도 더 좋아져 넘치는 에너지가 스튜디오에서 느껴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버나드 박은 지난 10월에 이어 재출연했다. 당시 낙준에서 버나드 박으로 다시 활동명을 변경하고 싶다고 언급했고, 실제로 방송 후 이름을 바꿔 화제가 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군대 에피소드를 털어놓아 재미를 줬다.

이유정 PD는 “‘비디오스타’ 출연 후 정말 이름을 바꾸고 활동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지난번에 잠깐 군대에 대한 얘기를 했는데 생각보다 에피소드가 많더라. 주제가 명확하고 이에 적합한 분들을 모으는 거여서 또 출연하게 됐다. ‘비디오스타’의 특성이 한 번 출연하면 가족처럼 끈끈해져 좋은 소식이 있으면 찾아준다. 직접 좋은 친구들과의 라인업을 만들어주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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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운은 공개 연인인 가수 겸 배우 경리를 언급해 이슈가 됐다. 김숙이 경리가 면회를 갔냐고 묻자 정진운은 “두세 번 빼고 다 온 것 같다. 면회 때 너무 설레지 않냐. 그걸 느끼고 싶어서 다시 가고 싶기도 하다. 그 정도로 그때가 행복했다”라며 경리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정진운은 경리가 좋은 이유에 대해 “예쁘고, 가장 힘들 때 지지해주고, 지금도 절 믿어준다”라고 자랑했다.

정진운은 입대 전 미안한 마음에 경리와 헤어질 생각도 했었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경리가 일단 기다려보자고 했다고. 정진운은 “오랜 만남이 다 여자친구의 공으로 다 이루어졌다”라고 말했다. 정진운은 경리에게 영상편지를 보내란 말에 “기다려줘서 고맙고”라고 말하다 눈물을 흘렸다. 정진운은 “열애설 났을 때 제가 옆에 없어서 혼자 고생했다”라고 미안해하며 “사랑해”라고 달달한 고백을 했다.


이유정 PD는 “요즘은 공개 연애에 대해 솔직하게 밝히는 이들이 많다. 솔직하게 연애하는 모습이 좋아 보이고 시청자분들이 더 많이 응원해 주지 않나. 힘든 시간을 같이 기다려주고 가장 많이 지켜준 사람이다 보니 오랜만에 방송에 나와 뭉클했던 듯하다. 그 모습이 되게 예뻐 보였고 본인의 사랑에 대한 자신이 느껴졌다. 순간 최선을 다해 만나는 모습이 너무 예뻐 보여 다들 부러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울컥할 만큼 애정과 고마운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졌다. 정진운 씨가 평소 밝고 장난스러운 면모를 많이 보여줘 이런 모습이 더 감동적이었다. 다들 진심으로 응원하고 부러워 했다. 시청자분들도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을 응원해주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MBC에브리원 방송화면

평검사 2명 보내 서류 전달하려다 무산..檢 “믿을 수 없는 일”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김인철 기자 = 17일 오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0.11.17 kimsdoo@yna.co.kr yatoya@yna.co.kr
추미애 법무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김인철 기자 = 17일 오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 윤석열 검찰총장이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0.11.17 kimsdoo@yna.co.kr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박의래 기자 = 법무부가 윤석열 검찰총장에게 대면 감찰조사 일정을 일방적으로 통보하려다가 대검 측의 반발로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감찰관실로 파견된 평검사 2명을 전날 오후 대검에 보내 윤 총장에 대한 면담을 요구했다.

이들은 “19일 오후 2시에 대면 조사하겠다”는 일정이 적힌 서류를 윤 총장에게 직접 전달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평검사들의 대검 방문은 사전에 대검 측과 조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검 측은 두 검사에게 유감을 표시하며 “절차에 따라 설명을 요구하면 서면으로 답변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법무부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대검은 진상 확인 차원에서 필요한 내용을 물어오면 그에 협조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대검 정책기획과장은 두 평검사가 들고 온 면담요구서도 법무부 감찰관실에 돌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부는 이 같은 상황에 “일정 조율을 하려고 대검에 연락했으나 응답을 하지 않아 일정 조율을 위한 서류를 들고 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검은 “법무부에 확인해보라”며 말을 아꼈다.

검찰 내에선 “믿을 수 없는 일이 발생했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수도권의 한 부장검사는 “우리가 국회의원이나 장관을 조사할 때도 부장검사가 직접 하거나 최소 부부장검사가 하고, 일정도 조율한다”며 “총장을 감찰하는데 조율 없이 평검사가 가서 감찰 면담을 요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비판했다.

이 부장검사는 “아무리 장관과 총장이 싸우고 있어도 이건 아니다”라고 했다.

앞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윤 총장과 관련해 모두 5건의 감찰 및 진상조사를 지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최근 법무부 감찰관실로 파견됐던 김용규 인천지검 형사1부장은 곧바로 파견 명령이 취소된 것으로 확인됐다. 김 부장검사에게 윤 총장에 대한 대면 조사 업무를 맡기려다 본인이 이의를 제기하자 파견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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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오상진이 뇌섹남 면모를 뽐냈다.

오상진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합격? 아니 대체 왜? 축하받습니다”라며 중국어 능력을 평가하는 자격증 시험인 중국한어수평고시(HSK) 합격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HSK4급”, “#3주벼락치기”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파워볼

이에 여러 네티즌은 “축하합니다”, “대단하십니다”, “역시 뇌섹남 멋쟁이 형님”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오상진은 2017년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과 결혼해 슬하 딸을 두고 있다.

[사진 = 오상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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