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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샷한 볼이 빗나가자 손으로 신호하는 파울러.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티샷한 볼이 빗나가자 손으로 신호하는 파울러. [AFP/게티이미지=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야코바 클래식에 나선 리키 파울러(미국)가 파 4홀에서 4타를 잃는 쿼드러플 보기를 저지르고도 언더파 스코어를 적어냈다.

파울러는 4일(한국시간) 멕시코 플라야 델 카르멘의 엘 카멜레온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1언더파 70타를 쳤다.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파울러는 10, 11번 홀 연속 버디로 기분 좋게 출발했지만 세 번째 홀인 12번 홀(파4)에서 악몽을 겪었다.

티샷이 오른쪽으로 밀리며 볼은 빽빽한 맹그로브 숲으로 사라졌다.

벌타를 받고 친 세 번째 샷 역시 페어웨이를 한참 벗어나 도저히 칠 수 없는 자리에 떨어졌고, 벌타를 보태 친 다섯 번째 샷으로도 페어웨이로 복귀하지 못했다.

6번 만에 그린에 올라온 그는 8타 만에 홀아웃해 이른바 ‘양파’를 쳤다.

그러나 그는 13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쿼드러플 보기의 악몽에서 금세 벗어났고, 3번 홀(파4)에서 더블보기를 했지만 4번 홀부터 9번 홀까지 마지막 6개 홀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 기어코 언더파 스코어를 만들어냈다.

파울러가 쿼드러플 보기를 적어낸 건 처음은 아니다. 하지만 더블보기를 2개 넘게 하고도 언더파 스코어를 만들어낸 것은 처음이라고 그는 밝혔다.

지금까지 PGA투어에서 885라운드를 치른 그는 “쿼드러플 보기를 한 라운드 중에 가장 낮은 스코어를 만들었다”면서 “쿼드러플 보기는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그다음이 문제인데 나는 오늘 아주 잘 해냈다”고 말했다.

파울러의 경기를 뒤에서 지켜본 절친한 친구인 세계랭킹 3위 저스틴 토머스(미국)는 경기를 마친 뒤 파울러의 등을 두드리며 “대단한 반등”이라고 칭찬했다.

khoon@yna.co.kr

[뉴스엔 배효주 기자]

‘펜트하우스’가 시청률, 화제성, 조회수를 나타내는 지표에서 ‘퍼펙트 올킬’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자식을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일그러진 욕망과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강렬함이 남다른 ‘서스펜스 복수극’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등 돌풍 질주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회는 최고 시청률이 21.9%까지 치솟으면서 마의 20% 벽을 무너뜨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TV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0년 11월 4주 차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 ‘TV 검색 반응’ 부문, ‘검색 이슈 키워드’ 부문 TOP10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 자리를 꿰찬데 이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TOP10에 유진-이지아-엄기준-김소연 등 주요 배우들이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주요 방송사 클립 VOD(주문형비디오)를 네이버·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 분석 결과, ‘펜트하우스’ 클립 조회수는 지난 한 주간(2020.11.23 ~ 2020.11.29.)에만 천만을 돌파, 동기간 타드라마 2위와 두 배 이상 차이를 벌였다. 더불어 전체 누적 조회수 또한 무려 6천 만회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펜트하우스’가 시청률과 화제성, 조회수 등 모든 부문에서 ‘싹쓸이 행진’을 기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펜트하우스 폭발적 반응 이유 NO.3’를 분석했다.

◆마라맛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다음 장면을 전혀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서사와 스펙터클하고 긴박감 넘치는 빠른 전개로 ‘마라맛 드라마’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진 자의 추악한 이중성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주단태(엄기준)를 향해 치밀하고 쫄깃한 복수를 실현해나가고 있는 심수련(이지아)과 가진 것들을 지키고 남의 것을 뺏기 위해 끝없이 악행을 펼치는 천서진(김소연), 가진 게 없어서 당하기만 하다 결국 하루아침에 인생역전에 성공해 헤라팰리스에 입주한 오윤희(유진) 등 캐릭터들의 서사가 촘촘하게 얽히고설켜 휘몰아치고 있는 것. 더욱이 하나둘씩 드러나는 진실들,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드는 대반전이 곳곳에서 터지며 “한 번 보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는 드라마” “마라맛 넘어선 용암맛 드라마” “1시간을 순삭 시키는 펜트 매직”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몰입도 끝판왕

특히 각각의 개성이 살아 숨 쉬는 ‘펜트하우스’ 속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과 매력으로 오롯이 표현해내는 배우들의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며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관록의 연기력과 신예의 에너지가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더할 나위 없는 연기 합을 펼쳐내고 있는 것.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신은경-봉태규-윤종훈-박은석-윤주희-하도권 등 ‘펜트하우스’ 주역들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극을 장악, ‘인생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김현수-진지희-김영대-조수민-한지현-최예빈-이태빈 등 아역을 맡은 신예들 또한 극을 풍성하게 하는 맹활약을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파워사다리

◆극강의 서스펜스

‘펜트하우스’가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또 하나의 이유는 극강의 서스펜스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긴장감 폭발 연출’이다. 최상류층에게만 허락된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를 세련된 감각으로 표현해낸 영상미와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디테일한 연출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특히 따뜻함과 차가움을 오가는 색감의 대비, 창과 유리를 통해 인물의 감정을 담아낸 섬세한 연출력,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극적으로 이끄는 생동감 넘치는 카메라 구도, 인물의 분노를 더욱 극대화시키는 시퀀스 등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에 힘을 더하는 연출이 “단 하나도 낭비되는 장면이 없다”는 탄성을 쏟아내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과 호평, 사랑 덕분에 ‘펜트하우스’가 시청률 20% 돌파를 이룰 수 있었다”며 “그동안은 복수를 위한 발판을 다지는 내용이었다면 밀도 높은 ‘서스펜스 복수극’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앞으로 전개될 놀라운 스토리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사진 제공=SBS)

뉴스엔 배효주 hyo@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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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트하우스’가 시청률, 화제성, 조회수를 나타내는 지표에서 ‘퍼펙트 올킬’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10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제작 초록뱀미디어)는 자식을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일그러진 욕망과 부동산에 관한 이야기를 담아내며, 시청자들을 강렬함이 남다른 ‘서스펜스 복수극’의 세계로 이끌고 있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등 돌풍 질주를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1회는 최고 시청률이 21.9%까지 치솟으면서 마의 20% 벽을 무너뜨리는 저력을 발휘했다.

TV 화제성 조사 기관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20년 11월 4주 차 드라마 ‘TV 화제성’ 부문, ‘TV 검색 반응’ 부문, ‘검색 이슈 키워드’ 부문 TOP10에서 압도적인 점유율로 1위 자리를 꿰찬데 이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 TOP10에 유진-이지아-엄기준-김소연 등 주요 배우들이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주요 방송사 클립 VOD(주문형비디오)를 네이버·유튜브 등 온라인 플랫폼에 유통하는 스마트미디어렙(SMR) 분석 결과, ‘펜트하우스’ 클립 조회수는 지난 한 주간(2020.11.23 ~ 2020.11.29.)에만 천만을 돌파, 동기간 타드라마 2위와 두 배 이상 차이를 벌였다. 더불어 전체 누적 조회수 또한 무려 6천 만회라는 경이로운 수치를 기록했다. 이와 관련, ‘펜트하우스’가 시청률과 화제성, 조회수 등 모든 부문에서 ‘싹쓸이 행진’을 기록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펜트하우스 폭발적 반응 이유 NO.3’를 분석했다.

◆마라맛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다음 장면을 전혀 예측할 수 없게 만드는 흥미진진한 서사와 스펙터클하고 긴박감 넘치는 빠른 전개로 ‘마라맛 드라마’라는 별명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가진 자의 추악한 이중성을 여지없이 드러내는 주단태(엄기준)를 향해 치밀하고 쫄깃한 복수를 실현해나가고 있는 심수련(이지아)과 가진 것들을 지키고 남의 것을 뺏기 위해 끝없이 악행을 펼치는 천서진(김소연), 가진 게 없어서 당하기만 하다 결국 하루아침에 인생역전에 성공해 헤라팰리스에 입주한 오윤희(유진) 등 캐릭터들의 서사가 촘촘하게 얽히고설켜 휘몰아치고 있는 것. 더욱이 하나둘씩 드러나는 진실들, 뒤통수를 얼얼하게 만드는 대반전이 곳곳에서 터지며 “한 번 보면 절대 헤어 나올 수 없는 드라마” “마라맛 넘어선 용암맛 드라마” “1시간을 순삭 시키는 펜트 매직”이라는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몰입도 끝판왕

특히 각각의 개성이 살아 숨 쉬는 ‘펜트하우스’ 속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과 매력으로 오롯이 표현해내는 배우들의 열연이 극의 몰입도를 배가시키며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고 있다. 관록의 연기력과 신예의 에너지가 막강한 시너지를 발휘하며 더할 나위 없는 연기 합을 펼쳐내고 있는 것. 이지아-김소연-유진-엄기준-신은경-봉태규-윤종훈-박은석-윤주희-하도권 등 ‘펜트하우스’ 주역들은 탄탄한 연기 내공을 바탕으로 극을 장악, ‘인생캐릭터’를 경신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여기에 김현수-진지희-김영대-조수민-한지현-최예빈-이태빈 등 아역을 맡은 신예들 또한 극을 풍성하게 하는 맹활약을 벌이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극강의 서스펜스

‘펜트하우스’가 시청자들을 매료시킨 또 하나의 이유는 극강의 서스펜스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긴장감 폭발 연출’이다. 최상류층에게만 허락된 국내 최고급 주상복합아파트 헤라팰리스를 세련된 감각으로 표현해낸 영상미와 극의 긴장감을 증폭시키는 디테일한 연출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특히 따뜻함과 차가움을 오가는 색감의 대비, 창과 유리를 통해 인물의 감정을 담아낸 섬세한 연출력, 새로운 인물의 등장을 극적으로 이끄는 생동감 넘치는 카메라 구도, 인물의 분노를 더욱 극대화시키는 시퀀스 등 폭풍처럼 휘몰아치는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에 힘을 더하는 연출이 “단 하나도 낭비되는 장면이 없다”는 탄성을 쏟아내게 하고 있다.

제작진은 “시청자분들이 보내주시는 뜨거운 관심과 호평, 사랑 덕분에 ‘펜트하우스’가 시청률 20% 돌파를 이룰 수 있었다”며 “그동안은 복수를 위한 발판을 다지는 내용이었다면 밀도 높은 ‘서스펜스 복수극’이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앞으로 전개될 놀라운 스토리들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사진 제공=SBS)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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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대 사진 보기[뉴스엔 이수민 기자]

배우 김가연이 근황을 전했다.

김가연은 12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할라페뇨 4키로. 넘 기분 좋은 새벽작업이다. 모두가 잠든 후에 난 피클을 담지. 써는게 제일 힘들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김가연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이는 대용량 할라페뇨가 담겨있다. 꼼꼼한 살림 및 요리 솜씨로 연예계 대표 주부9단으로 소문난 만큼 이번 작업에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가연은 프로게이머 김요한과 지난 2011년 결혼했다.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사진=김가연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수민 sumin@

“내가 감독이라면 프레드를 다시는 맨유에서 못 뛰게 할 것같다.”

‘맨유 레전드’ 마이클 오웬이 프레드의 비신사적인 플레이를 강하게 질책했다.

맨유는 3일(한국시각) 유럽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5라운드 파리생제르맹(PSG)과의 홈 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지고 있는 상황에서 후반 프레드의 퇴장으로 수적 열세까지 겹치며 승부를 뒤집을 동력을 찾지 못했다. 이날 프레드의 플레이는 시종일관 거칠었다. 네이마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밀리던 전반 21분 프레드는 파레데스와 신경전을 펼쳤고 이마로 상대 얼굴을 밀치는 비신사적 행동을 했다. 레드카드여도 이상하지 않을 비신사적 행위에 대해 심판은 VAR 판독 끝에 옐로카드를 빼들었다. 그러나 후반 24분 프레드는 에레라에게 위험한 태클을 가하며 결국 경고누적으로 퇴장 당했다.

<저작권자(c) REUTERS/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오웬은 영국 BT스포츠를 통해 “내가 감독이라면 프레드에게 나를 위해 더 이상 뛰지 않아도 된다고 말할 것같다”고 했다. “실수는 어디서나 있을 수 있다. 하지만 전반 이마를 부딪친 장면을 레드카드였다. 우리는 다 큰 성인이다. 그런 건방지고 무례한 행동으로 팀을 위험에 노출되게 해선 안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맨유 감독이고 내 선수들 중 한 명이 그런 무례한 행동을 했다면 나는 그에게 나를 위해 더 이상 뛸 필요가 없다고 말할 것이다. 정말 한심한 행동”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날 패배후 올레 군나르 솔샤르 맨유 감독 역시 전반 프레드가 즉각 레드카드를 안받은 것은 운이 좋았다고 인정했다. “뒤늦게 알게돼 11명이 뛸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했다.파워볼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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